[정명화기자] 배우 황우슬혜가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되는 SBS '기분 좋은 날' 28회분에서는 황우슬혜와 정만식이 결혼에 골인, 행복한 결혼식이 방영된다.
방송에 앞서 새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황우슬혜가 짙은 컬러의 턱시도를 갖춰 입은 정만식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촬영은 지난 7월 중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황우슬혜는 작은 꽃잎이 촘촘하게 채워진 머메이드 라인의 웨딩드레스와 오밀조밀 앙증맞은 꽃 화관을 쓴 채 해사한 미소를 지으며 등장, 극중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의 설렘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뽀얀 피부와 완벽한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로 청순한 무결점 미모를 선보였다.
정만식 역시 짙은 블랙 컬러에 귀여운 나비넥타이와 하얀 꽃으로 포인트를 준 턱시도를 갖춰 입고 나타나 진정한 사랑을 찾은 돌싱남의 함박미소로 행복감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되는 '기분 좋은 날'은 갈수록 심해지는 김신애(이미영)의 구박에도 여전히 긍정 미소를 잃지 않는 정다정(박세영)의 모습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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