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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개봉 48시간 만에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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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보다 빠른 속도

[권혜림기자]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가 개봉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민란의 시대'(이하 군도)는 지난 23일 개봉해 당일 55만여 명을 끌어모은데 이어 25일(오전 00시28분 기준) 개봉 3일째에 접어들자마자 104만8천174명을 모으며,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시간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군도'의 기록은 개봉 3일째 오후 6시 100만 명을 모으며 올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1위 자리를 거머쥐고 있던 '트랜스포머 4'보다도 빠른 속도다.

이는 역대 영화 중 36시간 만에 100만 돌파라는 최단 기록을 달성한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잇는 기록이며, 역대 2위인 '설국열차'와 동일한 속도다.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지난 2013년 6월5일 개봉해 개봉 2일째가 공휴일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평일 개봉작 '군도'의 속도는 더욱 놀라울 만하다.

'군도'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그린다. '범죄와의 전쟁'의 윤종빈 감독이 연출하고 톱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이 만나 큰 기대를 얻었다. 강동원은 탐관오리의 서자이자 백성의 적인 조윤 역을, 하정우는 군도 무리의 에이스 도치 역을 연기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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