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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너포위' 종영 소감 "정말 많이 웃으며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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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4 홍일점 어수선 役 "'너포위' 촬영 함께 한 모두 감사드린다"

[장진리기자] 고아라가 '너희들은 포위됐다' 종영 소감을 밝혔다.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는 17일 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강력 3팀의 홍일점이자 마스코트 어수선 역을 연기했던 고아라는 "정말 많이 웃으며 촬영할 수 있었던 '너포위'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며 "'너포위' 촬영을 함께 한 모든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은 "촬영장에서 고아라는 강력 3팀의 홍일점이자 P4 중 막내로 촬영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일등 공신이었다"고 고아라를 극찬했다.

극 중에서 고아라는 7번의 도전 끝에 경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어리바리 신입 경찰어수선 역을 연기하며 점차 성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너포위' 후속으로는 조인성-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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