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지난달 2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이미영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2세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조혜련은 지난 달 말 서울 모처의 한 식당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조용한 결혼식을 올렸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직계 가족과 조혜련의 자녀들이 식사를 하며 반지를 주고 받았다. 잘 살겠다고 이야기 했다"며 "두 사람 모두 재혼이기에 예식에 대한 생각은 없었던 것 같다. 현재로서는 따로 결혼식을 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파이팅 넘치게 데이트를 하고 있다" "남자친구가 나를 바비라고 부른다"며 남자친구와 애정을 공개적으로 과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