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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슈 쌍둥이 재등장…서언-라율 '귀요미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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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두번째 쌍둥이 회동

[이미영기자] 슈의 쌍둥이 라희-라율이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재등장 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이휘재 집에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이가 찾아와 서언-서준 쌍둥이와 유쾌한 두 번째 '쌍둥이 회동'을 가지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이휘재는 슈에게 "아이들을 대신 봐주고, 마사지를 받게 해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슈의 쌍둥이 자매 라희-라율을 집으로 초대했다. 이휘재의 집에 도착하자 아이들은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했고 슈는 "아이들을 맡기고 갈 수 있겠냐"며 걱정을 했다.

슈는 이휘재 부부에게 라희-라율의 구별점을 가르쳐 주던 중 "라희는 통통하고 라율이는 조금 더 갸름하다"고 말했고, 이휘재가 "둘 다 통통한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의 부인 문정원은 슈의 쌍둥이를 보며 연신 "귀엽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 했다.

서언과 서준, 라희와 라율 등 쌍둥이의 두 번째 만남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서언이가 라율이가 들고 있는 물병을 가져가며 라율이의 눈길을 끌었다. 두 아이가 지긋이 눈을 맞추고, 방긋 웃어 보이며 호감을 내비쳤다. 슈는 "두 아이가 눈빛 교환을 한다"고 웃었고, 이휘재는 "라율이가 서언이의 남성다움이 좋은가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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