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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실사판, 엘사役 조지나 헤이그 낙점…"싱크로율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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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리기자]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실사판 '원스 어폰 어 타임'의 엘사 역에 조지나 헤이그가 캐스팅돼 화제다.

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조지나 헤이그가 여왕 엘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조지나 헤이그는 드라마 '프린지'에서 에타를 연기해 유명세를 탔다.

또한 엘사 동생 안나 역에는 엘리자베스 라일이 낙점됐으며 남자 주인공인 크리스토프 역에는 스콧 마이클 포스터가 캐스팅돼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미국 ABC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겨울왕국' 실사판을 예고한 바 있다. '원스 어폰 어 타임'은 마법과 저주로 기억을 잃고 살아가던 동화 속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네티즌들은 "실사판 기대된다", "싱크로율 대박이네", "엘사와 안나, 캐스팅 잘됐다", "실사판 원스어폰어타임 나오자마자 봐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조이뉴스24 김영리기자 mirac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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