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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같을 때 순위는 '골득실·다득점·승자승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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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 프랑스 속한 E조서 3팀 승점 동률 나올 가능성 있어

[류한준기자] 승부의 세계는 승자와 패자의 명암이 뚜렷하게 구분된다. 2014 브라질월드컵도 그렇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반전이 있을 수 있다. 조별리그 최종전까지 끝까지 눈을 땔 수 없는 이유다.

23일(이하 한국시간) 기준으로 현재 16강 행이 결정된 나라는 모두 5팀이다. B조의 네덜란드와 칠레, C조의 콜롬비아, D조의 코스타리카, F조의 아르헨티나가 그 주인공이다. 나머지 11팀은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가려진다.

반면 2패를 당한 카메룬(A조) 스페인, 호주(이상 B조) 잉글랜드(D조) 보스니아(F조)는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그러나 2승을 거두고도 아직 16강 티켓을 손에 넣지 못한 팀들도 꽤 있다. E조에 속한 프랑스가 그렇다. 1승 1패로 각각 2, 3위에 있는 에콰도르와 스위스가 각각 프랑스와 2승 1패 동률이 될 가능성이 여전히 있기 때문에 그렇다.

26일 열리는 스위스-온두라스전에서 스위스가 대승을 거두고 역시 같으날 에콰도르를 상대하는 프랑스가 큰 점수 차로 진다면 셈법은 복잡해진다. 세팀 모두 승점이 같아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월드컵 순위 결정규정은 다음과 같다. 승점이 같은 경우 골득실, 다득점, 승자승, 해당 팀 간 경기 골득실, 해당 팀 간 경기 다득점 순이다. 이 조건까지 모두 같다면 동전 던지기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3팀이 서로 물려있을때는 '운'에 16강 진출 여부를 맡겨야 한다.

그런데 동전 던지기는 경기가 끝난 뒤에 실시하는 건 아니다.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같은 상황이 되면 해당팀들은 미리 동전의 앞뒷면을 한 팀씩 고르고 난 뒤 맞대결을 치른다.

한편 2패를 당하고 있긴 하지만 E조의 온두라스는 아직 16강 행에 대한 희망의 불씨가 꺼진 건 아니다. 조별리그 최종전인 스위스를 반드시 꺾고 프랑스가 에콰도르를 잡고 3승을 거둔다면 극적인 반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온두라스, 스위스, 에콰도르는 1승 2패로 모두 승점이 같아진다.

F조에서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이란도 아직 16강 진출을 포기하긴 이르다. 조별리그 최종전 보스나아와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1승 1무 1패로 나이지리아와 승점이 같아진다. 일본이 속한 C조도 같은 승점 팀이 나올 가능성이 꽤 있다.

일본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코트디부아르가 그리스와 비긴다면 16강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그리스도 코트디부아르에게 승리를 거둘 경우 일본과 골득실을 겨뤄야 한다. '경우의 수'를 따져 볼 여지가 있는 셈이다.

D조는 셈법이 앞선 경우와 달리 간단하다. 같은조에 속한 다른 팀의 경기 결과를 따지지 않아도 된다. 1승 1패로 승점이 같은 2위 이탈리아와 3위 우루과이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맞대결하기 때문이다. 이긴 팀이 무조건 16강 진출에 성공한다.

반면 G조 포르투갈과 H조 한국은 '경우의 수'를 따지기에 이란, 일본 등과 견줘 처한 조건이 좋지 않다. 두 팀 모두 최종전 상대인 가나와 벨기에게 승리 뿐 아니라 다득점이라는 필요조건이 따라 붙는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사진 포르투 알레그리(브라질)=박세완 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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