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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민병훈 감독 신작 '사랑이 이긴다'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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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성공한 엘리트이자 여고생 아버지 역

[권혜림기자] 배우 장현성이 영화 '사랑이 이긴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민병훈 감독의 새 영화 '사랑이 이긴다'는 명문학교 진학에 대한 부담으로 부모의 사랑이 갈급했던 여고생과 그 가족이 겪는 일들을 다룬 영화다. 극 중 장현성은 여고생의 아버지이자 성공한 엘리트 의사 상현 역을 연기한다.

상현은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이지만 쉽게 타협하지 않는 독단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장현성의 내공이 또 한 번 빛을 발할 전망이다.

영화에서 장현성은 자신이 처한 상황에 대해 권위적인 태로도 일관하는가 하면 아내에게 신뢰받지 못한다는 자괴감 빠져 죽음 앞에 내몰린 딸의 상황도 인지하지 못하는 가련한 모습까지 소화할 예정이다.

'사랑이 이긴다'는 러시아국립영화대학 출신으로 영화 '벌이 날다(1998)로 그리스 테살로니키영화제 은상, 이탈리아 토리노영화제 대상·비평가상·관객상을 수상한 바 있는 민병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 가족이 대면한 삶의 무게에 관한 이야기임과 동시에 한 아이의 순수한 영혼과 사랑이 가족 모두를 매만진다는 내용의 드라마다.

한편 민병훈 감독은 지난 2012년 배우 유준상과 김지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 '터치'를 통해 밀도 높은 감정 표현으로 호평을 받기도 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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