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국내 뮤지컬 최초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버블송으로 친숙한 팝 재즈 그룹 윈터플레이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 배우 남경주, 김영호, 박해미, 홍지민이 이색 프로젝트 그룹 '42nd summerplay(42번가 섬머플레이)'를 결성했다. 여름뮤지컬을 상징하는 '42nd summerplay'는 재즈풍의 넘버가 주를 이루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윈터플레이와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낸다.
뮤지컬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만큼 '42nd summerplay'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출시도 예정돼 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시원함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기회와 배우들의 색다른 변신을 지켜보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7월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을 앞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0일 오전 10시 전 예매처(SAC Ticket, 인터파크, 예스24, 옥션, 티켓링크, BC라운지)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8일부터 13일까지 공연에 한해 오프닝 위크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14년 화려한 비트와 경쾌한 탭댄스, 스펙터클한 군무로 올 여름 무더위를 해소해 줄 '브로드웨이 42번가'는 브로드웨이 쇼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며 다시 한 번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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