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엑소 크리스의 전속계약해지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엑소의 멤버이자 유닛 엑소엠(EXO-M)의 리더인 크리스는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부존재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는 본명인 우이판(WU YI FAN)이라는 이름으로 15일 소송 접수를 마친 상황이며, 크리스의 변호는 법무법인 한결에서 맡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확인 중이며 매우 당황스럽다"며 "엑소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엑소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중독(Overdose)'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여기에 데뷔 후 처음 여는 단독콘서트가 8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라 이번 크리스의 소송 청구가 더욱 충격적이다.
한편 엑소는 '중독'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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