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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노 베이징 감독 "슬픈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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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 진 베이징, F조 3위로 16강 탈락

[최용재기자] 그레고리오 만사노 베이징 궈안 감독이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베이징 궈안은 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14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F조 최종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번 패배로 베이징은 1승3무2패, 승점 6점, 조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만사노 감독은 "2번째 골을 허용한 이후 시간이 얼마 없었다. 반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다. 마지막에 모험을 했지만 결국 승리를 서울에 내줬다. 선수 배치를 공격적으로 했는데 서울이 방어를 잘해 기회를 잡기 어려웠다"며 패인을 분석했다.

이어 만사노 감독은 "변명은 하지 않겠다. 그동안 베이징에 만족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큰 희망을 걸었다. 하지만 오늘 시합 결과는 나뿐만 아니라 베이징 팬 여러분들에게도 슬픈 결과다"라며 16강 탈락에 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만사노 감독은 희망을 제시했다. 만사노 감독은 "이번에 나온 실수를 고쳐서 앞으로 잘 해낼 것이다. 우리 약점이 드러난 것도 대비를 할 것이다. 앞으로 팀 분위기 끌어올려 남은 리그 경기에 잘 대비하겠다. 어떤 경기도 쉽게 생각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상암=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사진 박세완기자 park909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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