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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주연 '메이크 유어 무브', 美 개봉 첫주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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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개봉 첫주 49위에 그쳐

[정명화기자] 톱스타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가 북미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9위에 그쳤다.

21일(우리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닷컴의 집계에 따르면 '메이크 유어 무브'는 미국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49위를 기록했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143개 스크린에서 개봉, 지난 주말 8만1천 달러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역시 지난 17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16위를 기록하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보아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 기대를 모은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데릭 허프 분)와 아야(보아 분)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춤을 소재로 한 인기 시리즈 영화 '스텝업'의 매력과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의 모티브를 연상케 하는 줄거리로 SM엔터테인먼트의 가수들이 OST에 대거 참여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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