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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 시리즈 김시진 감독 "선수들 끝까지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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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상대 2승 1패 거두며 기분좋게 목동으로 이동

[류한준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주말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했다. 롯데는 2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경기에서 9회초 공격을 앞두고 있을 때까지 1-2로 상대에게 끌려갔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2안타와 상대 수비 실책을 묶어 2점을 뽑아 3-2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전날 경기에서도 끌려가던 경기를 따라 잡았다. 9회말 두산 양의지에게 끝내기 안타를 내줘 패하긴 했지만 선수들은 끝까지 상대를 물고 늘어졌다. 20일도 결국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아 역전승에 성공했다.

김시진 롯데 감독은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이 끝까지 경기를 포기하지 않았다"며 "그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승패를 떠나 선수들이 최근 치른 경기에서 포기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수 두산 감독은 "유희관이 정말 좋은 투구를 보여줬는데 승리로 마무리하지 못했다"고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롯데는 다음 주중 3연전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목동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를 만난다. 두산은 대전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한화 이글스와 원정 연전을 치른다.

조이뉴스24 잠실=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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