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MBC가 '대장금2'의 연출자가 확정됐다는 주장에 대해 공식적 부인했다.
MBC는 18일 오전 "금일 '대장금2'의 연출자가 결정됐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이는 오보이며 현재 '대장금2'는 연출자가 결정된 바 없음을 알려 드린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대장금2'의 연출자는 2003년 '대장금'의 연출을 맡았던 이병훈 PD가 아닌 김근홍 PD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김근홍 PD는 '대장금'과 '구암허준', '선덕여왕', '이산', '주몽' 등의 연출에 참여했다.
한편 '대장금2'는 '대장금' 원작자인 김영현 작가, 김 작가와 '히트',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을 공동 집필해 온 박상연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다. 배우 이영애의 합류가 유력하다. '기황후'와 '트라이앵글' '야경꾼일지' 등에 이어 오는 10월께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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