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남상미가 '조선총잡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남상미 소속사 관계자는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까지 결정된 부분은 없다.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말을 아꼈다.
이어 "이번 주중에 캐스팅 결정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 연출 김정민 차영훈)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남자 주인공으로 이준기가 캐스팅을 확정지은 가운데 남상미도 합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두 사람은 7년 전 MBC '개와 늑대의 시간'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골든크로스’ 후속으로 오는 6월 18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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