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악동뮤지션 'K팝스타' 첫 무대 이유? 박성훈PD"

[장진리기자]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3'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악동뮤지션은 오는 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3)'를 통해 데뷔 앨범 타이틀곡인 '얼음들'과 '200%'를 최초로 공개한다.

'얼음들'과 '200%'는 데뷔 앨범 트리플 타이틀곡 중 두 곡으로 '얼음들'은 악동뮤지션이 '200%'는 YG가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 나머지 하나의 타이틀곡은 팬들의 선호도로 결정된다.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이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모두 맡은 데뷔 앨범으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K팝스타2' 우승자로 가수로 데뷔하게 된 악동뮤지션은 우승 1년 만에 같은 곳에서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돼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양현석은 "제가 생각하기에 박성훈 PD는 국내 최고의 음악 방송 연출 감독이다. 악동뮤지션이 'K팝스타'에서 첫방송을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K팝스타3'의 연출을 맡고 있는 박성훈 PD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데뷔 앨범은 오는 7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