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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건강한 사내 아이 태어났다, 가슴 벅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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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 출산

[김양수기자] 배우 이범수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21일 오후 이범수 소속사 HB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의 부인이 2월21일 오후 3시 32분 자연분만으로 3.22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범수는 소속사를 통해 "건강한 사내 아이가 태어났다. 산모, 신생아 모두 건강하기에 아껴주시는 많은 여러분들께 감사드리고 고생한 아내에게 감사하다"며 "아이의 입신양명도 중요하겠지만, 몸과 마음이 올바르고 처한 환경에 성실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사회에 감사해하는 아이가 되게끔 아이를 키우고 싶다.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득남의 기쁨을 표현했다.

지난 2010년 이윤진 씨와 결혼한 이범수는 2011년 첫 아이로 득녀했으며, 오늘(21일) 아들을 얻었다.

한편, 이범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총리와 나'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는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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