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예리밴드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3'에 출연해 생방송 직전 합숙소를 무단 이탈,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예리밴드는 미니앨범 '로미오 마네킹'을 발매하고 데뷔를 알린다.
500회 이상의 라이브 공연 등 인디신에서 굵직한 활동을 해왔던 예리밴드는 보컬 유예리와 리더이자 기타 한승오를 중심으로 드럼 남궁혁, 딕펑스와 톡식의 앨범 재킷 디자인을 맡았던 베이스 이학인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로미오 마네킹'을 발매하는 예리밴드는 파격적인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보컬 예리는 진한 메이크업에 검정색 톱과 강렬한 붉은색 재킷으로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과시했다.
소속사 TnC컴퍼니 측은 "예리밴드는 음원 뿐만 아니라 충격적인 비주얼의 뮤직비디오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예리밴드의 첫 미니앨범 '로미오 마네킹'은 오는 2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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