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최원영-심이영 결혼 "행복과 어려움 함께 해나갈 것"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소속사 통해 심경 전해 "둘 아닌 셋으로 시작…행복하다"

[장진리기자] 최원영이 직접 결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원영은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심이영과의 결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최원영은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생애 가장 큰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드디어 오는 2월 28일 저희가 진짜 부부가 되거든요"라며 "설렘과 행복함으로 여느 연인들처럼 사랑에 젖어 들었고, 때론 가슴앓이와 시련도 있었지만 늘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내왔던 저희가 남은 인생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결혼을 직접 알렸다.

이어 "축하받고 싶은 일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저희들의 시작에 있어 최원영과 심이영, 두 사람만이 아닌 앞으로 사랑으로 함께 자라나갈 저희들의 2세까지, 세 사람의 기쁜 시작이 되었습니다"라고 깜짝 임신 사실을 알리며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소식을 빨리 전해도 드리고 싶었지만, 잠시나마 서로 바쁜 일정 속에 그녀(심이영)의 건강과 안정을 지켜주고 싶었다"라고 임신 사실을 숨긴 이유를 설명했다.

최원영은 "개인적으론 너무 축복받고 싶은 소식에도 불구하고, 어쩌면 순서가 바뀐 부분에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제가 태어나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행복하고 떨리고 기쁩니다"라며 "모쪼록 저희들을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말씀 부탁 드리며 애정 어린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애정을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 앞으로 수없이 펼쳐질 행복과 어려움도 함께 해나가며 보다 최선을 다해,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으로 살아나가는 진심을 다해 연기하는 두 사람,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원영과 심이영은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 역할로 인연을 맺어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 8개월간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최원영-심이영 결혼 "행복과 어려움 함께 해나갈 것"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