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지훈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 "명복 빕니다"

[장진리기자] 연예계 스타들이 갑작스러운 김지훈의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

김지훈은 12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고인의 사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김지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지며 고인을 추모하는 동료 연예인들의 애도글도 이어지고 있다.

윤종신은 자신의 SNS에 "투투, 듀크로 활동했던 김지훈 군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고인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펼치며 두터운 친분을 쌓았던 김창렬은 "아, 지훈아"라는 짧은 글로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소냐는 SNS를 통해 "김지훈 선배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네요.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한편 고인의 시신은 현재 강남의 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빈소는 아직 마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