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양의지, 연봉 2억원 계약…홍상삼 1억6천만원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산,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2명과 계약 완료

[김형태기자] 두산 베어스의 '안방마님' 양의지가 연봉 2억원 고지를 밟았다.

두산은 11일 양의지를 비롯한 재계약 대상자들과의 연봉 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양의지는 올 시즌 연봉 1억5천500만원에서 4천500만원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으며 입단 후 처음으로 2억원대 연봉을 받게 됐다.

올 시즌 양의지는 11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8리 7홈런 57타점을 기록했다. 3할2리의 도루저지율은 100경기 이상 출전한 포수 중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타석에서는 기대만큼의 활약을 펼치지 못했지만 수비에서 팀에 공헌했다는 평가로 연봉 인상을 이끌어냈다.

홍상삼도 4천500만원 인상된 1억6천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 올 시즌 홍상삼은 55경기에 출전해 5승 4패 5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2.50의 성적을 기록, 두산 불펜진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밖에 허경민은 3천900만원 오른 8천만원에, 변진수는 2천500만원 오른 7천만원, 김강률은 1천만원 오른 6천만원에 각각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으로 이적한 허준혁은 4천700만원에 계약했다. 현재 두산은 재계약 대상자 53명 중 32명과 계약을 마치며 계약율 60%를 넘겼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양의지, 연봉 2억원 계약…홍상삼 1억6천만원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