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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김우빈·박신혜, 막판 스퍼트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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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 뜨거운 대본 연습 현장 공개

[권혜림기자] SBS 인기 드라마 '상속자들'이 막바지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배우들의 대본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단 2회만을 남겨둔 '상속자들'은 이민호·박신혜·김우빈·정수정·강민혁·김지원·박형식·강하늘·최진혁·임주은 등의 열연으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민호와 박신혜·김우빈·강민혁·김지원·박형식 등 6명의 배우들은 뛰어난 집중력과 몰입도로 특히 열정적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는 후문.

제작진에 따르면 대사 분량이 가장 많고 거의 모든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이민호는 김탄의 감정선을 먼저 살핀 후 전체적인 캐릭터들의 모습을 세밀히 관찰하며 대본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틈만 나면 대본을 찾아 탐독한 후 촬영장 곳곳에 포진한 배우들과 즉석에서 리허설을 진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쉴 새 없이 자신이 맡은 김탄 역을 연구하고 고민하는 이민호는 "마지막 회까지 김탄의 감정을 잘 붙잡아 세심한 부분까지 완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신혜 역시 대본을 들고 몰입한 채 치밀한 감정선을 유지하고 있다. 항상 대본을 손에 쥔 상태로 집중해서 촬영을 준비하는가 하면, 시간 날 때마다 대사를 미리 체크하고 맡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의 분위기메이커 답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진,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기운을 북돋았다.

김우빈은 촬영 초반부터 지금까지 대본을 숙지하고 현장에 나타나 자신의 대사들을 최영도표 스타일로 100% 표현한 바 있다. 이민호와 대척점에서 극을 이끌어왔던 그는 촬영 내내 진중한 자세로 대본을 살펴 연기력 출중한 청춘 배우의 탄생을 알렸다.

강민혁은 박신혜와 나란히 서서 대본을 들여다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절친한 사이인 만큼 지친 기색 하나 없이 서로의 대사와 분량을 짚어주며 감정표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 항상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김지원은 "전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몇 번이고 대본을 다시 읽으며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고, 박형식은 "명수의 대사를 제대로 살려내기 위해 밤새도록 대본을 들여다 본 적도 있다.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촬영현장은 배우들의 지치지 않는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항상 뜨겁다"며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떼지 않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대세배우들의 마지막 이야기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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