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새 단장을 한 KBS2 '해피선데이'가 시청률이 껑충 뛰면서 MBC '일밤' 잡기에 나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일밤'은 14.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된 15.8%보다 1.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일밤'은 시청률의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지켰지만 경쟁 프로그램도 추격에 속도를 붙였다.

KBS2 '해피선데이'는 '1박2일'이 시즌3로 출범하면서 2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11%의 시청률을 기록, 전주 기록했던 7.3%보다 3.7% 포인트나 상승했다. 1위 '일밤'과의 시청률 격차도 3.4% 차에 불과하다.
'해피선데이'의 시청률 상승은 '1박2일'의 새로운 시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김주혁을 필두로 김준호, 데프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등이 함께 하는 새 '1박2일'은 구 멤버들의 새 멤버 맞이로 시작됐다.
김종민과 차태현은 개포동을 찾아 첫 멤버 김주혁을 생포했다. 냉수 분무기와 소금물, 까나리카노(까나리액젓+아메리카노) 등 '1박2일' 3종세트로 김주혁은 '1박2일' 입성을 드디어 실감했다. 이어 '양평동' 김준호, '마포' 데프콘과 '삼성동' 정준영까지 포획(?)에 성공한 이들은 첫 미션지로 향했다.
'1박2일' 새 멤버들은 시즌3 선서식을 치렀다. '맏형' 김주혁을 대표로 "시청자들에게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안방까지 전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 "'1박2일' 고유의 진정한 야생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다해 헌신한다" "일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개인의 자존심과 명예를 내던질 각오를 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SBS '일요일이 좋다'는 10.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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