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상속자들' 이민호, '음소거 오열'로 안방 울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민호-박신혜, 이 불쌍한 커플의 미래는 어디로

[장진리기자] 이민호가 '음소거 오열'로 안방을 울렸다.

2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서 이민호는 차은상(박신혜 분)을 떠나보내고 홀로 남아 오열하는 김탄에 완벽 빙의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김탄(이민호 분)은 차은상이 자신을 떠난 것을 뒤늦게 깨닫고 눈물을 흘린다. 김탄은 "내게 남은 건 이제 너 하나 뿐이다"라고 차은상을 지키겠다고 결심하지만, 그에게 주어진 왕관의 무게는 늘 결정적인 순간, 차은상의 손을 놓게 만든다.

아버지 김남윤(정동환 분)이 차은상에게 부에노스 아이레스행 비행기 티켓을 준 것을 안 김탄은 비행기 티켓을 찢으며 분노한다. 아버지가 자신에게 준 주식을 검으로 빼든 김탄은 어머니 정지숙(박준금 분)을 불러 집을 탈출하고, 형 김원(최진혁 분)을 돕는 대신 차은상이 엄마와 편히 살 수 있는 고급 아파트를 받는다.

차은상을 지키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하겠다고 다짐하지만 결국 김탄에게 돌아온 것은 차은상과의 이별이었다. 김회장은 김탄에게 "은상이는 이미 한 시간 전에 한국을 떠났다"고 통보하고, 미친 듯 차은상을 찾아다니던 김탄은 빈 집에서 허탈함과 충격에 눈물을 뚝뚝 흘린다. 홀로 남은 집에서 심장을 쥐어짜며 소리 없이 오열하는 김탄의 모습에 안방 시청자들 역시 함께 눈물을 훔친 것.

운명같은 사랑에 빠졌던 김탄-차은상 커플은 결국 이별로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내게 남은 건 너 하나 뿐"이라고 주문처럼 되뇌었던 사랑을 김탄은 결국 지켜낼 수 있을지, 차은상은 다시 김탄에게 돌아올지, 김탄-차은상의 행복에 홀로 눈물을 삼켜야 했던 최영도의 외사랑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상속자들' 이민호, '음소거 오열'로 안방 울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