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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사극 '정도전', 임동진 하차-서인석 전격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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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오랜 목회활동에 따른 피로누적 이유

[김양수기자] KBS 1TV 새 대하드라마 '정도전'의 주요 캐스팅이 교체된다. 임동진이 하차하고 서인석이 전격 합류를 결정했다.

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은 정도전(조재현 분)을 중심으로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고려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조선을 건국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대하드라마. 대의명분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겼던 진짜 정치가들의 살아있는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배우 서인석은 왕조차 범접할 수 없었던 고려 최고의 용장 최영 장군 역을 맡는다. 왕명을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 강직한 인물로 결국은 믿었던 후배 무장에게 살해당하고 마는 비운의 캐릭터다.

서인석은 '대왕의 꿈' '근초고왕' 등 사극에 정통한 배우인 만큼 '정도전'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최영 장군 역에 캐스팅된 배우 임동진은 오랜 목회 활동에 따른 장기 피로 누적을 이유로 하차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정도전'은 KBS가 '근초고왕' '광개토태왕' '대왕의 꿈' 등 삼국 영웅 시리즈에 이어 5개월 만에 야심차게 부활시킨 대하사극. 시청률 60%에 육박했던 '용의 눈물'의 명성을 잇겠다는 각오로 2년의 준비기간을 가진 대작이다. 여말선초의 정치가들이 벌여나가는 리얼한 역사드라마 '정도전'은 2014년 1월4일 밤 9시40분 KBS 1TV에서 첫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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