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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5' 박시환 "준우승보다 부족한 무대 더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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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 5기 끝에 준우승 기적 일군 박시환 "노래하게 해 주셔서 감사"

[장진리기자] '슈퍼스타K 5' 박시환이 준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시환은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 5'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라이벌 매치에서 김광석의 '그날들'과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를 부른 박시환은 심사위원의 혹평을 면치 못했다. 이승철은 '그날들'에 대해 "기승전결을 무시한 무대였다"고 혹평한데 이어 '흐린 기억 속의 무대'에 대해서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었다. 최악이었다"라고 독설하며 '슈퍼스타K' 결승전 사상 최저점인 71점을 매겼고, 이하늘과 윤종신 역시 매서운 혹평을 쏟아냈다.

생방송 직후 취재진과 만난 박시환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사실 정말 아쉽다"며 "1등을 하지 못한 것 보다는 무대가 아쉬웠던 게 후회가 많이 남는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승철-윤종신-이하늘 3인의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들었던 박시환은 "지난 주에도 겪어봐서 멘탈은 괜찮았다"며 "해주시는 말씀은 늘 좋은 말씀으로 듣고 있다.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 말씀을 하시게 했다는 것이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래를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살 수 있다는 희망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노래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 5' 결승에서는 박재정이 박시환을 꺾고 최연소 우승을 거머쥐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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