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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 앙투아네트'·'태양왕'…2014년 佛 뮤지컬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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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연작, 무대의상과 화려한 세트 기대

[김양수기자] 2014년 한국에 프랑스 뮤지컬이 몰려온다.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등 유럽뮤지컬 흥행을 이끌어온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2014년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한 '마리 앙투아네트'와 '태양왕' 등 두편의 프랑스 뮤지컬을 선보인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노트르담 드 파리'를 성공으로 이끈 ㈜마스트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또한번 공동제작에 나선다. 프랑스 뮤지컬 '태양왕'을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것.

2014년 4월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막을 올릴 '태양왕'은 17세기 프랑스 절대주의 시대의 대표적 전제 군주였던 루이14세의 일대기를 담은 프랑스 대작 뮤지컬. 2006년 초연 이래 8년간 프랑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벨기에, 스위스 등 유럽전역에서 400회 이상 공연을 진행해 17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클래식과 모던한 느낌이 공존하는 '태양왕'의 주옥 같은 넘버들은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OST앨범은 150만장 이상, DVD는 90만장 이상 판매됐다.

제작사는 "당시 시대를 완벽하게 재현한 의상과 무대, 풍성한 오케스트라, 화려한 아크로바틱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키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루이14세가 떠난 자리는 마리 앙투아네트가 채운다. '마리 앙투아네트'는 '모차르트!' '엘리자벳' '레베카'의 성공을 이끈 실베스터 르베이와 미하엘 쿤체의 신작 뮤지컬. 18세기 프랑스 파리 베르사이유 궁을 배경으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을 펼쳐낸다.

제작사는 "정확한 고증을 위해 격정의 혁명기 시민들의 모습과 프랑스 귀족, 왕실의 삶을 그대로 재현할 것"이라며 "역사상 가장 화려했던, 18세기 프랑스 왕실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웅장한 세트와 다채로운 의상 등 무대미술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2014년 10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국내 첫 선을 보인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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