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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절친 정준, 심지가 굳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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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화기자] 배우 양동근이 연예계 절친 정준에 대해 심지가 굳은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6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블랙 가스펠'(감독 히즈엠티 미니스트리)의 언론시사회에는 배우 양동근, 정준, 그룹 헤리티지 멤버 등이 참석했다.

양동근, 정준, 김유미, 헤리티지가 출연하는 '블랙 가스펠'은 뉴욕에서 리얼 소울을 찾기 위한 세 명의 동갑내기 친구의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양동근은 "막연하게 흑인들이 찬송하는 교회에 가고 싶다는 꿈이 있었다.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그런 꿈었다. 제작자분이 함께 가자고 해서 '드림 컴 트루' 꿈이 실현되는 그런 느낌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친구 정준에 대해 "항상 똑같다. 굉장히 큰 경험이어서 많이 바꼈지만 정준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심지가 굳은 친구다. 항상 열정이 있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배우 정준이 프로듀싱을 맡은 음악 다큐멘터리 '블랙 가스펠'은 오는 14일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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