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허니패밀리와 배치기, 아웃사이더, 가리온 등 힙합계 전설들이 선상 힙합파티를 개최한다.
힙합 선상파티 '씨모어온더비트(SeeMore on the Beat)'가 오는 12월 7일 오후 8시 한강 선상 라운지 '웨이브(WAV)'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대표 힙합 뮤지션들이 총출동, 힙합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언더 힙합의 역사인 가리온과 1세대 힙합을 메인 스트림으로 끌어 올린 허니 패밀리를 시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치기와 아웃사이더, 팝핀댄스 의 대부 팝핍 현준, 세계 최고의 크럼핑 크루 몬스터우팸, 코믹 힙합 듀오 크리스피 크런치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연 관계자는 "그간 선보였던 래퍼 위주의 힙합 공연과는 다르게 '보는 힙합', '퍼포먼스 전율 속의 힙합'을 느낄 수 있도록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선후배와 장르를 넘어서는 콜라보레이션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팝핀현준과 '무한도전' 보아-길의 퍼포먼스에도 등장했던 몬스터우팸은 최초로 한 무대에서 서며 새로운 퍼포먼스를 기획 중이다. 함께 출연하는 다른 아티스트들도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석 스탠딩으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이번 선상 힙합파티 '씨모어온더비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오는 11일부터는 옥션티켓과 YES24공연에서도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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