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샤이니가 아이유의 독주를 막았다.
샤이니는 14일 정오 미니5집 타이틀곡 '에브리바디' 등을 발표했다. 발표 직후 '에브리바디'는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 오르며 아이유와 버스커버스커로 양분됐던 차트를 무너트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엠넷과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뮤직 다음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앨범 수록곡인 '상사병' '빗속 뉴욕' '1분만' 등도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최대 음원차트인 멜론에서는 아이유의 '분홍신'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버스커버서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는 샤이니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샤이니의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는 음원 공개 전 지상파 방송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선공개 되며 화제몰이 했다. 방송무대에서 선보인 '에브리바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음원차트로 옮겨가면서 아이유와 버스커버스커의 독주 체제를 막아선 것.
타이틀곡 '에브리바디'는 덴마크의 토마스 트롤슨이 작곡가로 반복되는 '에브리바디' 가사가 특징. 미국 안무가 토니 테스타가 짠 파워풀하고 현란한 퍼포먼스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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