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불후의 명곡'이 재발견한 가수 문명진이 10월 가요 대전에 합류한다.
문명진은 오는 15일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잘들어'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문명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새 싱글 '잘들어'는 박력있는 남자가 사랑하는 여인에게 들려주는 달콤한 세레나데로 문명진이 직접 쓴 가사에 허니패밀리 주라가 작곡을, 돈스파이크가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문명진의 매력 보컬에 14인조 오케스트라가 웅장함을 더하고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풍부한 사운드를 이끌어 세련된 알앤비 스타일의 팝 발라드를 완성했다.
문명진은 컴백과 함께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게 견인해준 '불명' 무대에 다시 한 번 오른다. 오는 14일 녹화 예정인 '불후의 명곡 - 임재범 편'에 출연을 결정,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문명진은 "새 싱글을 발표하고 18일, 19일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생애 첫 단독 콘서트 티켓 매진을 목전에 둘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게 모두 '불명'에 출연한 이후 일어난 기적같은 일이다"라며 "콘서트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지만 새로운 음악 인생을 시작하게 해준 '불명'에 대한 고마움과 의리를 무대로 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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