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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석-줄리엔강,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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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최고 농구실력자들 합류로 '역대최강' 예고

[김양수기자] 배우 서지석과 줄리엔강이 KBS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에 합류한다.

8일 KBS 예능국 관계자에 따르면 서지석과 줄리엔강은 9일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MC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그리고 가수 박진영, 존박과 함께 농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줄리엔 강과 서지석의 농구실력이 뛰어나다. 두 사람의 합류로 팀 실력의 질이 높아졌다. 멤버들은 '역대 최강'이라고 말한다"라고 밝혔다.

191cm의 장신을 자랑하는 줄리엔강은 학창시절 농구선수로도 활약했다. 뛰어난 운동감각을 지닌 그는 평소에도 틈틈이 운동을 즐겨 하고 있다. 현재 연예인 농구단 '레인보우'에 소속돼 있다.

학창시절 육상선수로 활약했던 서지석도 뛰어난 농구실력으로 유명하다. 어린시절엔 체육 교사를 장래희망으로 꼽기도 했다. 서지석은 연예인 농구단 '아띠 바스켓'을 직접 창단하는 등 운동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편은 오는 15일 밤 첫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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