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올 레드카펫 화제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선정성과 화제 사이에서 논란과 이슈를 만들며 관심을 모아온 레드카펫의 노출 강자가 올해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3일 오후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강한나(25)는 파격적인 힙라인 노출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강한나는 블랙 롱 드레스에 등이 시원하게 드러난 시스루 뒤태로 시선을 잡았다. 특히 깊게 파인 등라인은 엉덩이골을 살짝 내비치며 파격적인 노출 없이도 충분히 섹시함을 전달했다. 롱드레스의 옆 라인도 깊게 파여 육감적인 다리의 각선미를 엿보게 했다.
강한나는 완벽한 S라인의 뒤태를 자랑하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선보이며 올해 부산영화제 노출강자로 등극했다.
개봉을 앞둔 영화 '친구2'로 영화제를 찾은 강한나는 영화 '수상한 동거', '자위의 왕', '마지막 귀갓길' 등에 출연한 신인배우. 영화 '친구2'에서는 김우빈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강한나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착용한 드레스는 오늘(3일) 아침에 디자인이 완성된 디자이너 제품"이라며 "강한나의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을 살려 착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3일 오후 개막작 시사회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사회는 강수연과 홍콩스타 곽부성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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