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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정규시즌 3연패]'왕조' 체제 완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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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딛고 3년 연속 우승…KS 3연패도 눈앞

[김형태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역시 강했다. 3년 연속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하며 21세기 한국야구의 또 다른 강호로 단단히 뿌리를 내렸다. 2013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삼성은 통산 7번째 우승(1985년은 전후기 통합우승)을 위한 유리한 자리를 선점했다.

사실 올 시즌을 앞두고 삼성은 걱정이 많았다. 2011, 2012년 2년 연속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3연패'에 대한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어느덧 '삼성=우승이 당연한 팀'이라는 듯한 공식이 형성됐다. 우승을 못하면 제 실력에 못미친 것으로까지 여겨지면서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전체가 말못할 고민을 해야 했다.

그러나 삼성은 결국 해냈다. 위기가 없지 않았지만 시즌 막판 무서운 스퍼트를 내면서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탄탄한 마운드와 강력한 공격력이 조화를 이루며 시즌 후반 무서운 힘을 발휘했다.

최형우, 박석민 두 좌우쌍포의 위력은 여전했고, 박한이와 이승엽 두 베테랑도 티나지 않게 선수단을 뒷받침했다. 윤성환과 장원삼, 마운드의 두 쌍두마차는 삼성 투수진을 앞에서 이끌었고, 안지만과 오승환 두 핵심 구원투수들은 뒤에서 불펜을 든든하게 받쳤다. 여기에 류중일 감독의 리더십이 어우러지며 삼성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야구의 최강팀으로 한 번 더 우뚝 선 것이다.

주전들이 건재한 데다 점진적인 세대교체도 진행되고 있어 삼성 야구의 강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큰 경기에서 강한 면모를 재확인한 만큼 남은 한국시리즈에서도 무시 못할 자산이 될 전망이다.

서울 연고 3팀이 강세를 보이며 나란히 4강에 올랐고, 신생팀 NC의 돌풍이 눈에 띈 2013년 프로야구에서 변함없이 확인한 사실은 삼성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이다. 21세기의 새로운 왕조 체제를 완벽히 구현하면서 '사자군단'은 프로야구사를 또 한 번 화려하게 수놓았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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