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자두가 6세 연상의 남자친구와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자두 측 관계자는 6일 조이뉴스24에 "자두가 오는 11월이나 12월께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은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 독실한 크리스찬인 자두와 종교적 관심사가 같고 잘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것 같다. 교제한 지는 1년 반 가량 됐으며, 예쁘게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자두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목회자로 알려졌으며,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01년 강두와 함께 혼성 듀오 더 자두로 가요계에 데뷔, '잘가' '김밥'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08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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