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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굿닥터', 새로운 시청률 신화를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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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최고시청률 경신, 20% 돌파 목전에

[김양수기자] '굿닥터'가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다섯번째 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시청률 20% 돌파를 목전에 뒀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굿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 6회는 전국기준 1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18.0%) 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굿닥터'는 첫방송부터 지켜온 월화극 1위 자리를 고수함은 물론, 자신의 기록을 스스로 깨가며 새로운 드라마의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특히 '굿닥터'의 행보는 다매체, 다채널의 등장으로 드라마 시청률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최근의 통념을 뒤엎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굿닥터'가 과연 언제쯤 시청률 20%를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과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11.7%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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