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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전지안, '처용' 전격 캐스팅…오지호와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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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안은 누구? 필리핀서 배우, 모델로 활동한 준비된 신예

[장진리기자] 신예 전지안이 OCN '귀신 보는 형사-처용'에 전격 캐스팅됐다.

전지안은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처용(이하 처용)'에 캐스팅돼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처용'은 태어나면서부터 영혼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윤처용(오지호 분)이 미스터리한 괴담 속에 숨겨진 강력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극.

전지안은 극 중에서 미제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단서를 제공하는 김혜선 역을 맡았다. 아직 한국에서는 낯선 이름이지만 전지안은 필리핀에서 배우, 모델로 활발히 활동하며 기반을 닦아온 연기자.

소속사 스텔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상당한 인지도를 얻었다"며 "슈퍼걸 콘테스트에서 뉴페이스 대상을 수상하며 남다른 이목을 집중시키며 활동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귀신 보는 형사-처용'은 오는 10월 6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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