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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클로저'로 생애 첫 연극 도전…이윤지와 더블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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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1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김양수기자] 배우 진세연이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 앨리스 역에 이윤지와 함께 더블 캐스팅됐다. 진세연은 첫 연극 도전에서 주인공 자리를 거머쥐었다.

SBS '다섯 손가락' '내딸 꽃님이', KBS '각시탈'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진세연이 연극 '클로저'로 생애 첫 연극에 도전한다.

"연극 무대에 꼭 서보고 싶다"고 말해왔던 진세연은 휴식기에도 연극공연을 찾아다니며 관심을 보여 왔다. 현재 진세연은 자신만의 앨리스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진세연은 "첫 연극 도전이라 너무 설레고 떨린다"면서도 "앨리스는 꼭 해보고 싶었던 배역인데 하게되서 너무 기쁘다. 좋은 작품을 좋은 배우들과 스태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해서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연극 '클로저'는 오는 31일부터 12월1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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