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박진영이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21)의 솔로 데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JYP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선미는 여자 솔로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여자 솔로 댄스 퍼포먼서를 콘셉트로 앨범 작업을 마쳤다.
JYP에서 여자 솔로 댄스 가수가 나오는 것은 박지윤 이후 13년 만으로, 박진영이 선미의 데뷔를 위해 총력전을 펴치고 있다.
JYP 관계자는 "박진영 씨가 직접 나서서 선미의 솔로 데뷔를 돕고 있다. 박진영 씨가 앨범 프로듀싱과 의상, 뮤직비디오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으로 관여하며 선미의 솔로 데뷔에 올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선미의 정확한 컴백 시기에 대해서는 "앨범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은 맞지만 22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는 확정된 것이 아니다. 컴백 시기는 현재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는 2007년 2월 원더걸스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텔미' 등 각종 히트곡을 발표, 여자 그룹으로서의 최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0년 2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 활동을 중단을 선언했다.
2011년 동국대학교 연극학부에 입학했으며,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실력을 갈고 닦으며 컴백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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