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월드투어 열기를 다시 한 번! 亞 극장 상영

[장진리기자] 빅뱅의 월드투어가 아시아 3개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빅뱅의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월드 투어(BIGBANG ALIVE GALAXY WORLD TOUR)'는 오는 8월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3개국 극장에서 상영된다.

빅뱅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세계 12개국, 24개 도시, 48회 공연을 통해 80만명 이상의 팬들을 동원하며 첫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월드투어는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을 비롯, 레이디가가의 월드투어를 진두 지휘한 총감독 로리앤 깁슨, 해외 유명 팝스타들과 작업한 뮤직 디렉터 길 스미스, 비주얼 콘텐츠 프로듀서팀 파서블 등 화려한 경력의 글로벌 스태프가 함께 하며 빅뱅의 첫 월드투어를 한층 빛냈다.

이번 극장 상영은 빅뱅의 첫 월드투어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기회로, 빅뱅의 히트곡 무대는 물론 특유의 자유롭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화려한 무대 장치 등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빅뱅의 월드투어 극장 상영은 아시아 다른 국가로 확대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