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김병만 "코미디 출연, 오지에서 고향 왔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JTBC '시트콩 로얄빌라' 출연

[권혜림기자] 개그맨 김병만이 '시트콩 로얄빌라'로 코미디의 장에 돌아온 것을 즐거워했다.

15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과 출연진 안내상·온유·오초희·김병만·이병진·장성규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KBS 2TV '개그콘서트-달인'으로 최고 인기 개그맨 자리에 오른 그는 현재 SBS '정글의 법칙'으로 터전을 옮겨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시트콩 로얄빌라'에서 김병만은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형사 23시'에 출연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며 얼굴이 까맣게 탄 김병만은 '신세계'에서 신생아를 연기하기 위해 피부 관리에 각별히 신경써야 했다고 알렸다.

그는 "오지에만 다니다 고향에 왔다"며 "코미디를 하니 좋다"고 알렸다. 이어 "제가 어두워보이는데 절대 감을 잃은 것이 아니다"라며 "'신세계'의 아이들 중 가장 많이 탔더라. 감독이 내게 '오지에서 왔으니 얼굴부터 빨리 밝게 만들라'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병만은 "하얗게 만들어 놨는데도 또 가서 다시 탔다"며 신생아답지 않은 현재의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신세계'의 우현을 많이 의지하고 있다"고 알려 푹소를 자아냈다.

이날 김병만은 '시트콩 로얄빌라'가 시청률 5%를 돌파할 시 "상의를 탈의하고 4천 피트에서 다이빙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시트콩 로얄빌라'는 제목에서 드러나듯 시트콤과 콩트의 형식을 버무린 새로운 장르의 콘텐츠다. '귀신과 산다'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무덤덤 패밀리' '시티헌터-리턴즈' '형사 23시' '행복한 올드보이' 여섯 코너로 구성됐다.

연출을 맡은 김석윤 감독은 KBS 2TV '올드미스 다이어리'를 성공으로 이끈뒤 '올드미스 다이어리-극장판',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의 메가폰을 잡은 바 있다. JTBC '청담동 살아요'에 이어 이번 방송을 지휘한다.

15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병만 "코미디 출연, 오지에서 고향 왔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