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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류수영 "새 멤버 장혁-박형식, 이질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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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끝나고도 멤버들과 채팅, 진짜 친해졌다"

[이미영기자]배우 류수영이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 장혁과 박형식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프로그램이 더 풍성해졌다고 밝혔다.

류수영은 20일 오후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 위치한 한 선상카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장혁과 박형식의 합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장혁과 박형식이 새롭게 들어와서 너무 재미있다. 이질감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7명이 되니 더 풍성해진 느낌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류수영과 장혁은 지난 2002년 방영된 SBS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류수영은 "장혁은 열심히 하기로는 1번이다. '명랑소녀 성공기' 때 저는 신인이었고 장혁은 자리를 잡은 시기였다. 그 때도 정말 열심히 하는 형이었고, 지금도 그 모습이 변치 않은 것 같다. 훈련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이어 "'진짜 사나이'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선착순 하나에도 목을 매며 열심히 하는 형이다. 그런 모습들이 귀감이 되고 부담도 된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제국의아이들 박형식에 대해서는 "형식이란 친구를 잘 몰랐고, 제국의 아이들이란 그룹도 잘 몰랐다"며 "사실 저도 남자이기 때문에 걸그룹에 더 관심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수영은 "가만히 겪어보니 굉장히 매력이 많은 친구란 걸 느꼈다. 웃는 모습도 그렇고, 착하고 재미있다. 지난주 방송 그 친구의 매력이 잘 드러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류수영은 '진짜사나이' 출연진에 대해 "군대에서 친구와 선배가 생겼다. 우리는 촬영을 끝나고도 스마트폰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수다를 떤다. 잠깐 보지 않고 있으면 어느 순간에 80개씩의 대화가 쌓인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출연진들과 이렇게 친해진 것은 처음이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류수영은 "우리 프로그램은 정말 마약 같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촬영이 힘들 수도 있겠지만 다음 녹화에서는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류수영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는 8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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