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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영화 '변호인' 특별출연…냉철한 앨리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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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두루 섭렵

[정명화기자] 배우 류수영이 영화 '변호인'에 특별출연한다.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로 활약 중인 류수영은 영화 '변호인'에서 대규모 건설회사 부회장 '이창준' 역을 맡았다.

주인공 송강호에게 달콤한 제안을 하는 차분하고 냉철한 엘리트로, 거액의 성공보수를 약속하며 운동권 변호인을 그만둘 것을 회유하는 인물이다.

예능, 드라마, 영화까지 섭렵하며 맹활약 중인 류수영은 지난 12일 방송된 KBS 드라마 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극과극 감정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인권변호사의 이야기로 시대의 아픔을 그린 법정드라마로 배우 송강호, 김영애, 임시완, 곽도원, 오달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류수영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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