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데뷔를 앞둔 힙합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10대 대변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7일 공식 홈페이지(bts.ibighit.com)를 통해 첫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리더 랩 몬스터가 매력적인 중저음으로 읊조리는 'Fight against all the Prejudice. Fight for My Generation, Fight for My Music (편견에 맞서고, 우리 세대와 음악을 위해 싸운다)'라는 내레이션은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방향성을 전달한다.
랩몬스터(Rap Monster), 슈가(SUGA), 진(Jin), 제이홉(j-hope), 지민, 뷔(V), 정국으로 구성된 방탄소년단은 데뷔 전부터 자신들의 생각을 담은 자작곡과 프리스타일 랩, 믹스테잎 등을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며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2일 데뷔곡 '노 모어 드림(No More Dre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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