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부처님오신날 두산전 '시즌 첫 매진'

[정명의기자] 한화 이글스가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올 시즌 홈경기 첫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가 매진됐다고 전했다. 올 시즌 첫 매진. 1만3천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다.

대전구장은 지난해 1차 리모델링 이후 올 시즌 천연잔디 교체 및 외야 확장 공사를 통해 총 1만3천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구장이 됐다.

한편 한화는 지난해엔 총 14회(청주 6경기 포함) 홈경기 매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