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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토니안 측 "혜리 예의바른 모습에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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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안-혜리, 16살 나이차 극복 커플 탄생

[이미영기자] H.O.T 출신 토니안이 걸스데이 혜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16일 스포츠서울닷컴은 토니안과 혜리의 데이트 장면을 포착, "두 사람이 3월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토니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기사에 나온대로 혜리와 잘 만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좋은 호감으로 만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혜리가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좋아서 호감을 갖게 됐다고 들었다"며 "두 사람의 만남을 예쁘게 봐달라"고 밝혔다.

걸스데이 혜리 측 역시 "토니안이 올 3월부터 혜리에게 적극적인 구애를 했고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혜리가 토니의 친절함에 끌렸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그룹 H.O.T 출신으로 90년대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현재 TN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20세기 미소년' 등에 출연하며 활동하고 있다.

혜리가 소속된 걸스데이는 지난달 14일 첫 정규앨범 '기대해'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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