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국제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 후속곡 '젠틀맨'으로 무대에 선다.
싸이는 1일 오후 8시 MBC '뉴스데스크'에 출연, '강남스타일' 후속곡 '젠틀맨'에 대해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싸이는 "신곡은 계속 바뀌고 있는데 오늘 아침까지 녹음했다. 아마 이게 최종버전이 될 것 같다"며 "굉장히 신나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곡 제목은 변동 가능성이 있겠으나 현재 '젠틀맨'으로 지어놓았다"고 밝혔다.
또 "춤은 지금 밝힐 수는 없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다 아는 춤, 다른 나라에서는 처음 본 춤이다"며 "싸이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느낌이 될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싸이는 "앞으로 숫자와 상관없이 결과보다 상관없이 그 동안 해오던 일을 무던히 해갈테니 계속 응원해주기 바란다"고 청했다.
싸이는 오는 12일 신곡 '젠틀맨'을 발표하고, 13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통해 첫 신곡 무대를 펼친다. 4월에는 미국, 5월에는 유럽, 6월에는 아시아 프로모션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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