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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유산',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주말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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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혜림기자]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이 지난주 방송분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동시간대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백년의 유산'은 20.2%(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방송분 기록인 20.8%보다 0.6%포인트(P) 하락했지만 동시간대 방영 중인 SBS '돈의 화신'보다 3%P 이상 높은 수치다.

이날 '백년의 유산'은 세윤(이정진 분)이 주리(윤아정 분)의 가족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세윤은 자신을 짝사랑하는 주리가 방회장(박원숙 분)의 딸이자 철규(최원영 분)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돈의 화신'은 시청률 16.4%를 기록, 지난 주 방송분 기록인 15.3%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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