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런닝맨'이 초특급 아시아 레이스로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21.0%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추신수-류현진 특집으로 기록한 20.9%의 자체최고시청률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것으로, '런닝맨' 방송 사상 역대 최고의 기록이다.
이 날 '런닝맨'은 이동욱-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 아시아 레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런닝맨'의 네 번째 해외 특집인 '아시아 레이스'는 한국, 마카오, 베트남 등 총 3개국을 아우르는 초대형 스케일로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 더욱 긴박해진 '런닝맨' 멤버들의 미션 레이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런닝맨'은 경쟁작 '1박 2일'의 맞대결에도 지지 않고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올해에만 벌써 두 번이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국민 예능다운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런닝맨'은 마카오에서 베트남으로 장소를 옮겨 아시아 레이스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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