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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1급수 김혜리, 18일 가요계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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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기자] '마산 1급수' 김혜리가 18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김혜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김혜리가 위탄1 이후 1년8개월 동안의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18일 정식으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김혜리는 MBC '위대한 탄생-시즌1'(이하 위탄1)에서 멘토 이은미에게 '마산 1급수'라는 찬사를 들으며 보이시한 매력과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멘토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위탄1' 당시 생방송 무대 TOP8까지 오르며 실력을 인정받은 김혜리는 방송 이후 임재범, 국카스텐, 알리, 차지연, 라니아, C-CLOWN(씨클라운)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된 예당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고 데뷔를 준비해 왔다.

예당의 소속사 측은 "김혜리의 데뷔곡은 감성을 자극하는 호소력 짙은 김혜리의 보이스가 돋보이는 슬픈 발라드다. 동화 같은 아름다운 영상미로 채워진 뮤직비디오도 음원과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반가운 얼굴의 등장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예고했다.

김혜리의 데뷔곡은 오는 18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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